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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0.13.1 정식판 출시 및 리뷰

요새 네ㅇ버에서만 블로그 겨우 하느라 바빠서 티스토리는 손도 대지 못한 곳인데 오랜만에 찾아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네요. 아무튼 최근에 출시된 마인크래프트 0.13.1 정식판 리뷰나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버그도 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버젼입니다.

역시 이번 버젼에도 상당히 기대를 많이 주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좋은 업데이트라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로 대단하지는 않았거든요. 기껏해야 설정창 위치가 바뀐 것 뿐이고 갑옷을 입은 좀비와 스켈레톤에 오류가 생겼습니다.

스킨 설정은 이제 설정창을 벗어났으며 설정창에서는 오직 설정만 가능합니다. 오랫동안 존재했던 것이 이동하니 뭔가 당황스럽네요.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것은 스킨팩 추가입니다. 스킨팩 추가로 더욱 많은 스킨을 선택할수가 있고 3D구현까지 잘 되어 있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값은 2000원 정도로 매우 비싼 가격입니다.

그래도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스킨팩 구매도 나쁘지 않습니다. 3D구현이 잘 되어 있어서 아주 특별한 스킨이기 때문이지요. 다만 멀티시 오류에 주의해야 피해가 없습니다.

아쉽게도 우리가 그렇게 깊이 기대하였던 피스톤과 발사기등을 포함한 레드스톤 도구는 추가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더 슬픈 소식은 호박을 머리에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만. 레드스톤 소식보다 슬픈 건 아닙니다.

멀티는 그나마 0.13.1답게 최적화가 된 느낌이 납니다. 제작자의 노력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져서 상당히 편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뭐 물론 개인 나름이겠지만.

그러면 이상으로 마인크래프트 0.13.1 정식판 출시 및 리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잘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비 로그인자나 계정이 없으신 분들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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