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러가지로 욕 같은 이름을 가진 2016년이 지나가고, 정유년 丁酉年이 찾아왔습니다. 한자의 의미상 붉은 닭의 해라고 해석되므로,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좋은일만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을 다시 반성하여 보자면, 저에게 2016년은 의미 없었던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건 입덕한 정도이지만 절대로 좋다고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아무튼, 의미없는 해를 보냈으니 올해는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는 바람으로 하루 하루를 마음에 되새기며 2017년을 맞이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좋지 못한 소식도 하나 더 전해드리자면, 나이가 먹고 한해가 지나갈수록 학업 문제도 점점 더 심화되어 간다는 점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지금 편하면 나중에 힘들고 지금 ..
안녕하세요. MCWCDb 입니다. 드디어 최근에 저희 학교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시간적 여유도 많이 남게 되었는데요. 정작 그 시간 동안 블로그는 그다지 많이 하지 못할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뭐 개인적인 아쉬움은 마음속에 담아두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리자면 아무래도 블로그 활동이 축소 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최근에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 했는데 전혀 흥미가 나지 않았던 점, 학업, 그리고 취미 및 취향 변화등을 이유로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오랜만에 블로그를 찾게 되었는데 딱히 좋지 못한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어 매우 아쉽습니다 (...) 그래도 미래는 예측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완전히 확정된 사실은 아니고요. 간혹 가다가 활동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
픽셀건 Pixel Gun 3d 11.2.4 플레이 리뷰 아무래도 시험도 끝났고, 곧 방학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매우 심심해서 오랜만에 픽셀건이라는 게임을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게임인데, 아쉽게도 항상 용량이 커서 몇주만에 지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게임이지요.. 그래도 예전부터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했던 필자로서는 그때 (약 2년전) 픽셀건을 처음 접하고서는 매일 같이 하다가 부모님한테 혼이 난 게 기억나네요 ㅎㅎ.. 아무튼 그만큼이나 추억이 담긴 게임이라고 설명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니까 변한점이 상당히 많던데 트로피, 펫, 새로운 방식의 아이템 사용등 많은 것이 변했네요. * 아래 플레이는 부계정으로 플레이 한 것입니다. Pixel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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