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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건 Pixel Gun 3d 11.2.4 플레이 리뷰

아무래도 시험도 끝났고, 곧 방학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매우 심심해서 오랜만에 픽셀건이라는 게임을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게임인데, 아쉽게도 항상 용량이 커서 몇주만에 지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게임이지요..

그래도 예전부터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했던 필자로서는 그때 (약 2년전) 픽셀건을 처음 접하고서는 매일 같이 하다가 부모님한테 혼이 난 게 기억나네요 ㅎㅎ..

아무튼 그만큼이나 추억이 담긴 게임이라고 설명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니까 변한점이 상당히 많던데 트로피, 펫, 새로운 방식의 아이템 사용등 많은 것이 변했네요.

* 아래 플레이는 부계정으로 플레이 한 것입니다.

Pixel Gun 3D PLAY

먼저 픽셀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천국정원 맵으로 접속을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팀이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성급한 판단

초반부터 5배 차이가 나는걸 보니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부계정이라서 레벨이 낮은 점과 시간이 많은 점을 고려할 때 이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픽셀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총이 약점이 될때도 많습니다.

이를 노려서 총을 장전하거나 방어구가 약한 유저에게 접근하여 검으로 순식간에 처리해서 킬 수를 늘려보기로 했습니다.

뭔가 비겁해 보이는 방법이지만 역전에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레벨 높으면 거의 안 통하는 방법입니다..

* 그러나 맵이 좁으면 잘 통한다는 진실.. 특히 해적

역시나 선택한 방법은 틀리지 않았나 보네요.

제트팩을 사용하면서 날라다니며 상대편을 탐색하는데 타겟이 생각보다 많이 보입니다.

일단 리스폰 지역을 대충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킬 수를 상당수 올렸습니다.

그리고 맵을 돌아다니면서 자동 피스메이커로 여러적을 맞추기도 헸습니다.

그러나 사진에 있는 적을 자동 피스메이커로 처리하고, 적 진영에서 날아오는 살인적인 무기에 머리를 맞아서 결국 죽었습니다 ㅏ...

* 또 다른 어려움이 바로 이것이겠지요

결국 리스폰 장소에서 똑같이 복수를 해주기로 마음먹고, 저격수 무기로 바로 저격에 성공했습니다.

거리를 감안하면 상대가 충분히 저를 어이없게 생각하겠군요 (...)

상대편 팀이 저에게 찾아와 데미지를 주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팀이 많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자리를 옮겼습니다.

여러명을 헤드샷으로 간편하게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네요.

이럴때는 1~2점 차이로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자살로 최대한 상대편에 점수를 주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입니다.

결국 끈질기게 전투한 끝에 승리했네요, 그러나 결과는 역시나 예상대로였습니다.

혼자서 다 해먹다니 (...) 장비가 역시나 좋으면 가는팀마다 이기는 것도 저렙에서는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플레이 동영상 : https://youtu.be/76YVzaLjy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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