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인크래프트 0.15.3 서버 - 활전쟁

 지금까지 서버에서 주로 플레이한 맵은 야생맵이였으나,

오늘부터는 컨텐츠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제가 직접 활전쟁 맵을 만들어서 서버를 열었습니다.

거리 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지만,

처음에는 대충 서버원끼리 할 생각으로 만들었다가 곧 공유를 앞두고 있네요.

아무튼 오늘 플레이한 활전쟁 맵에 관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참고사항 : 멀티를 하고 싶으신 분은 게이머 태그 MCWCDb를 입력하여 추가하시고,

제가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 한다고 나올때 들어오시면 됩니다.

(테러만 안하고 기본적인 예의만 있다면 들어와도 상관 없어요.

어차피 제가 만든 서버도 Xbox 덕분에 만들어진 서버이니 말이죠.)

먼저 스폰에서 팀을 뽑았습니다.

팀은 블루와 레드로 나뉘는데 통로에 블루팀 진영레드팀 진영이 표시되어 있죠.

<<서버 플레이 이야기 하는데 거의 맵 설명급 (?)

아무튼, 진짜 중요한건 아이템을 챙기고 세이브를 한 뒤 화살을 통해 상대편에 있는 적을 맞추는 건데요.

몇발 맞추면 그냥 뒤의 용암으로 빠집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거리 문제로 인해 활로 맞추기가 조금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바다 건너 넘어오시는 분이 계시네요.

물론 저도 바다를 건너 상대편 진영으로 가려다가 저격을 당했습니다.

(그는 정작 자기 자신이 저격당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다를 건너가는것은 한가할 시기의 이야기이고,

당장의 방어에 신경을 써야 적이 진영으로 넘어오는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마인크래프트 최대 인원이 서버장 포함해서 5명이라 3명인 팀이 유리하죠.

근데 인원이 1 : 2로 변하는 바람에 저는 결국 진영이 위험 받는 상황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하하.

그래도 방법은 있죠, 활로 때렸더니 전부 팅겨져 나가더군요 ㅋㅋㅋ

제 진영이 점령 당한 이후로 적들이 제 진영에서 잠을 자길래,

어이가 없어서 침대를 부쉈으나 계속 세이브 하는 바람에 결국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래서 초기에 방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그러나 침대 열풍(?)이 불면서 적들이 자신의 진영으로 넘어가고 저도 같이 따라가서 마지막에는 놀았습니다.

이렇게 활전쟁 도중에도 싸우는 것이 아니라 노는 것이 진정한 서버가 아닐까 하네요 ㅋㅋㅋㅋ

이번에 플레이한 활전쟁도 상당히 재미있었지만,

아직 이 맵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부족한 점은 차후 수정 예정이고 침대에 관한 추가를 해 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ㅋㅋ

조만간의 출시를 위해 당분간 머리 좀 써야 할 것 같군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