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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0.15.3 서버 - 직업전쟁

요즘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서버를 열 기회도 많아졌고,

서버를 플레이 할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fri orangeapple님의 서버에서 직업 전쟁을 했는데요.

웬지 몰라도 의미를 모르는 전쟁이기도 했지만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직업전쟁 - 초반

시작하기전에 fri orangeapple님이 발사기에 각각의 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넣으셨습니다.

직업의 종류는 5가지인데, 어딜가나 사실 1가지가 제일 사기적인 아이템이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ㅋㅋ

역시나 운이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잔 좋은 아이템을 뽑았습니다..!

근데 왜 제 이름이 적혀있는지는 역시나 의문이네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가린 부분은 조금 이름이 이상해서 가렸습니다 하하..

가장 사기적인 아이템 뽑고 좋아했는데, 아직 뽑는게 아니라네요.

이 사실을 듣고는 매우 충격적이였지만,

도트님도 아마 저와 같은 기분이시리라 믿고 다시 발사기에 아이템을 넣었습니다.

직업 전쟁 - 결정의 게임

근데 아이템을 발사기에 넣으라는 말도 역시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직업 전쟁을 시작하기전에 미니게임으로 승패에 따라 시작할때 받는 철의 개수가 정해지는데요.

1등이 10개, 2등이 5개, 3등이 3개의 철을 받습니다.

참고로 철은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쓰이니,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죠.

미니게임이 시작됬는데, 사실 저는 이 게임의 중요성을 모르고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결국 사진만 찍다가 누군가에게 죽었는데 제일 먼저 죽었기 때문에 철을 3개 밖에 못 받았네요..

그래도 철은 몬스터에게서 나온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니 다행입니다.

이렇게 해서 결국 순위가 정해졌네요..!

1위가 도트님이고 2위가 fri orangeapple님이고, 제가 3위가 되었습니다 하하..

게임이 끝나고 철을 받고서는 직업을 뽑았는데,

사기적인 아이템이 아니라 매우 평범한 아이템이 나왔네요.

아까 제가 뽑았던 아이템은 도트님이 뽑으셨고

결론은 벌써부터 흙수저와 금수저의 차이가 보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직업전쟁을 할 가능성은 적어 보이고

만약에 다시 하게 된다면 나중에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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